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[가평] 아침고요수목원..너는 나의 봄이다. 회사 워크샵으로 갔던 아침고요 수목원.. 내가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.. 꽃으로 푸릇한 싱긋함으로 느낄수 있었던 시간~ 4월 초 평일~ 7천원~! 요금으로 체크인~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... 주말에 사람많을때 더많은 돈을 주고 보지 않아서 더욱 좋았다. 수목원 입구에는 꽃집이 있어서 입구부터 설레었다. 4월의 어느 평화로운..오후 그곳에서 온몸으로 봄을 만났다 더보기 [11.04.06] 바라봄.즐겨봄.느껴봄. 집 앞에 있어 개나리, 진달래 보다 더 봄스러운 두 꽃, 산수유와 라일락 특히 산수유의 소담스런 꽃이 너무 이쁘다 개나리처럼 자극적이지 않아서 은은한듯 설레는 봄 송이송이 같아서 산수유가 그렇게 방울 방울 설레는 봄망울을 터뜨릴 즈음이면 라일락은 꽃봉오리를 내보인다. 라일락 꽃보다 향을 특히 좋아하는 나로써는 꽃이 피어야 향을 맡을 수 있기에 기다림이 남기는 했지만.. 딱 이즈음이 제일 봄같다고 느끼는 순간이다. 퇴근길 목련꽃도 드디어 꽃을 피웠다. 봄이다... 바라보면 즐길수 있고 느낄수 있는.. 올해는 방사능까지 겹쳐서 더욱 걱정이 많아지는 봄이지만... 꽃들도 가족들도. .사랑하는 것들이 모두.. 무사해달라고 기도하면서.. 이 봄이 ... 조금더 오래 머물어 주기도 바라본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